[경기타임스] 수원시의회 이미경 의원이 ‘수원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이하 “지역연대”)가 많은 역할을 해야 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의원은 지역연대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아동·여성․청소년보호 관련 서비스 기관을 비롯해 119나 병원 등 의료기관, 경찰, 교육기관 간의 유기적인 정보공유와 협력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위원들은 아동과 여성에 대한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연대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여성 권익증진 사업, 가정․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사업 등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연대는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이미경 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하고 공무원, 의사, 교육지원청,경찰서,아동청소년보호기관, 여성보호 기관 관계자 등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