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수자원본부는 도청 벚꽃축제에서 도민 2천248명을 대상으로 A, B, C로 표시 급수대 물 ‘수돗물 시음행사’를 개최했다.
시음 결과 응답자의 908명(40.4%)이 수돗물을 가장 맛있다고 응답했다고 11일 밝혔다.
수돗물에 이어 생수가 879명(39.1%), 정수기 물이 461명( 20.5%)으로, 수돗물이 가장 맛있는 물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수자원 관계자는"수돗물은 일반 생수, 정수기 물과 비교해 물맛에서 큰 차이가 없고 오히려 맛있다고 느낀다”며 “과학적인 정수체계와 엄격한 수질 기준으로 수돗물 수질 세계 8위에 이르는 경기도 수돗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해 수돗물 음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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