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수원시(갑)지역위, 이재준 위원장 체제로 우뚝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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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수원시(갑)지역위, 이재준 위원장 체제로 우뚝서다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7.04.0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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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지역위원회위원장이 6일 오후 7시수원시 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개편대회에서 상무위원.대의원 선출하고 있다.ⓒ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거버넌스 정치 해나가겠다”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지역위원회(위원장 이재준) 개편대회’가 6일 저녁 수원시 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재준 신임위원장이 공식 취임하며 새로운 체제로의 개편을 마무리했다. 지난 3월 3일 더민주 중앙당 당무위원회는 수원시(갑)지역위원장으로 이재준 위원장을 임명했다.

수원시(갑)지역위 위원장 자리는 지난해 10월 손학규계 이찬열 의원이 탈당하며 공석인 상태였다.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지역위원회(위원장 이재준) 개편대회’에 참석한 김진표의원, 김영진의원,정기열 경기도의회장.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관 수원시의회의장 시의뤈,상무위원, 대의원이 기념촬영하고 있다ⓒ경기타임스

대회장에는 ‘새로운 시작! 새로운 변화! 수원시(갑)이 책임지겠습니다!’ ‘국민과 더불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라는 정치구호를 담은 플래카드가 걸렸다.

이재준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정치란 함께 참여하고 화합하는 게 중요하다”고 전제한 뒤, “촛불항쟁이 조기대선으로 넘어왔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거버넌스 정치를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개편대회에선 수원시(갑)지역위 상무위원과 대의원도 선출, 이재준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체제를 구축했다.

이날 개편대회에는 김영진(수원병), 박광온(수원정), 김진표(수원무) 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김진관 의장,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 등 당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진 의원은 “대학교수, 부시장, 정치인으로서 3박자를 갖추고 있어 새 정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박광온 의원은 “이재준 위원장이 앞장서 진짜 정권교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표 의원은 “수원갑 파이팅!” “이재준 위원장 파이팅!” “5.9 대선승리 선봉장 파이팅!”을 외쳤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서 이재준 위원장이 수원시에 기여한 일들을 회상하며, “수원시(갑)지역위가 준비된 이재준 체제로 거듭나게 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김진관 의장은 “축하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정기열 의장은 “수원시(갑) 개편대회를 통해 더민주에 힘이 결집되고 전력이 더 보태질 것”이라고 말했다.

당원들로 구성된 통기타 해피프렌즈, 난타 행복두드림은 축하공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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