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 세계 최초 에너지 완전자립형 ‘유진초저온㈜’물류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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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세계 최초 에너지 완전자립형 ‘유진초저온㈜’물류단지 조성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7.04.0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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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평택에 세계 최초의 에너지 완전자립형 ‘유진초저온㈜’물류단지가 2018년까지 조성한다. 경기도가 투자 유치하는 친환경 물류단지다.

유진초저온㈜은 유진그룹의 계열사로 지난 2014년 평택 오성산업단지에 설립된 이후 LNG냉열을 재활용한 친환경 냉동물류단지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오성초저온물류단지는 투자액 3천억 원(FDI 1천억 원) 규모로 오성외국인투자지역 내 9만2,151.1㎡(3만 평)에 들어선다.

도는 오성초저온물류단지가 들어셔면 600여 명의 직접고용과 6천여 명의 대규모 간접고용이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물류단지 조성은 지난 2015년 10월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뉴욕에서 유진초저온㈜과 체결한 투자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이번 물류단지 조성을 위해 도와 유진초저온, 평택시는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해 왔다. 유진초저온은 평택항 인근 한국가스공사에서만 생산되는 LNG냉열을 운반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했고, 도와 평택시는 외국인전용산업단지인 오성 내 부지를 제공했다.

유진초저온㈜은 오성초저온물류단지를 시작으로 평택 지역에 제2, 제3의 초저온물류단지를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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