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조5천225억원 투입 일자리 16만5천개 만든다..7개분야 353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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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조5천225억원 투입 일자리 16만5천개 만든다..7개분야 353개 사업 추진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7.04.0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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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경기도가 올해 2조5천225억원을 투입 일자리 16만5천 개 만든다.

7개 분야 353개 사업이다.
 
도는 일자리 창출 기반구축,자리 미스매치 해소, 4차 산업혁명, 서민경제 기반 강화, 공유적 시장경제를 일자리 창출 핵심전략으로 제시했다.

판교제로시티 등 첨단클러스터를 조성,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지원,고용지원 플랫폼을 구축, 소상공인 지원 등 서민경제를 강화하는 사업을 벌인다.
 
또 자율주행자동차, 나노·바이오산업 진흥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미리 대응하고 공공물류유통센터 등을 활용해 양극화 해소와 상생협력 문화확산 효과를 꾀한다.

16만5천여 개 일자리 창출을 위해 7개 분야 353개 사업도 추진한다.
 
직접 일자리 창출, 직업능력 개발 훈련, 고용서비스, 고용장려금, 창업지원, 일자리 인프라 구축, 기타 등 7개분야다.
 
직접 일자리 창출분야는 3천846억원을 들여 가사 간병 방문지원사업, 노숙인 보호 및 자활지원 등 99개 사업을 추진해 2만2천597개 일자리를 만든다.
 
직업능력개발훈련 분야에도 353억원을 들여 6천35개 일자리와 22개 사업을 추진한다.

고용서비스 분야에는 4만5천136개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276억원을 투입해 17개 사업을 만들어간다.
 
522억원 투입 고용장려금에는  5천448개 창업지원은 7천445개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일자리 인프라구축 분야에도 348억원을 투입, 모두 26개 사업을 벌여 일자리 7천445개를 만든다.
 
문화, 국토·환경, 농림·해양·복지 분야에는 1조9천881억원을 들여 159개 사업에서 7만6천950개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도는 규제 합리화로 2개 민간부문 사업을 지원해 1천400개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 일자리재단을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공공 고용서비스를 제공해 청년실업 해소 등 일자리 창출에 도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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