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수원시 공직자의 지방분권 공감대 확산을 위한 「지방분권 혁신 공감 이야기방」을 개최했다.
노민호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사무국장은 “지방분권이 세계적인 흐름임에도 불구하고 정책결정권이 중앙정부에 집중돼있다. 현재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분권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공직자의 지방분권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창범 팔달구청장은 “시민들의 지방분권 개헌 요구에 발맞추어 공직자가 지방분권을 선도할 수 있도록 분권과 자치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역량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서2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나누기 실천
화서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4일 청명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부녀회원들은 아침부터 모여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가득 담아 불고기와 입맛을 돋우어주는 오이무침, 꽈리고추멸치볶음 등을 만들어 저소득 홀몸 어르신 25가구에 전달하였다.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환절기라 입맛이 없었는데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주어 너무 고맙다. 맛있게 잘 먹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광진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으로 만든 반찬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실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다.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는 기회여서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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