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상수원보호구역 해제반대 범대위’ 수원역 집중선전전
상태바
광교상수원보호구역 해제반대 범대위’ 수원역 집중선전전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7.04.04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 광교상수원보호구역 해제반대 범대위는 5일 오후5시부터 수원역 집중선전전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서명은 수원시에 광교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반대하는 시민의 뜻과, 광교비상취수원 폐쇄 철회, 수원시민의 식수문제 논의구조 확대를 요구하고, 환경부에는 수원시의 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불승인 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이번 선전전은 범대위 연명단체들 뿐만 아니라 광교상수원문제에 공감하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범대위는 지난 3월 22일을 시작으로 29일 수원역광장 선전전을 진행했다.

4월 1일에는 주말 행궁광장에서 시민들의 서명을 받았다. 생각보다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수원시민 뿐만 아니라 광교산을 이용하는 경기남부에서 온 사람들의 참여도 돋보였다.

이번 집중선전전은 그동안 해왔던 선전전보다 큰 규모로 전개할 예정이다. 우천시에는 수원역 지하도에서 시민들을 만날 것이다. 광교상수원을 지키고자 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최대한 반영되도록 범대위의 모든 역량을 동원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