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FIFA U-20 월드컵 학생 서포터즈 운영 협약 체결 등 동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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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FIFA U-20 월드컵 학생 서포터즈 운영 협약 체결 등 동정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7.03.2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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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FIFA U-20 월드컵 학생 서포터즈 운영 협약 체결ⓒ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창범)는 28일 6개 중․고등학교와 함께 FIFA U-20 월드컵 코리아의 성공 개최를 위한 ‘학생 서포터즈 운영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삼일공고, 삼일상고, 수원공고, 유신고, 창현고, 동성중 7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1,200여명의 청소년 서포터즈를 구성하여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홍보와 응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약하며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삼일공고 김동수 교장은 “축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운 만큼 학생들이 안전하게 응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창범 팔달구청장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는 전 세계 미래 축구 스타들의 산실인 만큼 많은 청소년들이 감동과 희망의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하길 바란다”며 학생 서포터즈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구, 항측판독 변동건축물 일제조사 실시

구는 4월 3일부터 6월 22일까지 위반(무허가) 건축물 단속과 정비를 위해 2017년도 항공사진 비교판독(2016년 촬영분)으로 적출된 관내 334개소의 변동건축물의 건축법 위반여부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구는 건축법 위반여부(위치, 소유자, 구조, 층수, 면적, 용도 등)와 허가(신고)여부 등을 면밀히 조사하여 허가·신고 없이 무단으로 신축, 증축, 대수선, 용도 변경 등의 행위를 한 건축물에 대해서는 자진정비, 계고 등을 걸쳐 미이행 시 이행강제금 부과, 고발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단, 건축물에 부수된 시설로 이웃에 피해가 없는 일정규모 이하인 차광막 등 부수시설과 영농 비닐하우스 등 비건물은 단속대상에서 제외된다.

건축주가 지붕수리나 경미한 보수, 대수선 등의 건축행위를 하고자 할 경우에는 사전에 건축과나 『무료 건축 민원상담실』로 문의하여 불법여부를 확인해야 나중에 행정처분을 받지 않게 된다.

구의 특수시책 사업으로 추진되는 무료 건축민원상담실 운영은 현장경험이 풍부한 건축사가 ‘일일명예건축과장’으로 임명되어 건축민원상담을 무료로 실시해주는 제도로써, 팔달구청 종합민원과 10번 창구(☎031-228-7153)에서 월~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구, 나혜석거리 활성화 적극 지원 나서

 

나혜석거리 활성화 적극 지원ⓒ경기타임스

구는 추운 겨울동안 움츠러들었던 나혜석거리 활성화를 위해 각종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나혜석 거리 노점부스에 노점형 LED 가로등을 집중 설치하여 주변경관을 밝게 하고, 노점상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급수시설을 설치하는 등 봄을 맞아 나혜석거리를 방문할 관광객과 시민들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또한, 나혜석거리를 명소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나혜석예술시장 운영주체인‘달빛별빛’과‘감성창작소’등이 4월 운영개시를 위해 분주히 준비 중이며, 3월부터 6월까지는 인지도 높은 인디 밴드의 버스킹 공연이 추진된다.

▶우만2동 통장협의회, 배려가 에티켓이다캠페인

 

우만2동 통장협의회ⓒ경기타임스

우만2동 통장협의회(회장 박명성)는 지난 27일 ‘배려가 에티켓이다~!’ 공공에티켓 실천운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성공적인 개최와 원활한 행사운영을 위해 손님맞이 일제 대청소 및 환경정비는 물론 주민들과 함께 공공에티켓 실천운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박현숙 우만2동장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성공기원 문화시민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월드컵 경기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수원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은지난 27일 FIFA U-20 월드컵코리아 개최를 대비하여 월드컵경기장 인근 월드컵로(효성사거리~아주대입구)와 수원구치소 일원 등 주요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환경정비에 참여한 통장들은 인도와 화단 내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전봇대에 붙어있는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을 제거하는 데 힘썼다.

박명성 우만2동 통장협의회장은 “얼마 남지 않은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경기를 보러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분위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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