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상가 근처 자전거 훔친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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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상가 근처 자전거 훔친 50대 구속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7.03.2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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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남부경찰서는 정모씨(52)를 혐의(상습절도)로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정씨가 지난 7일 오후 1시 43분쯤 수원시에 있는 A 중학교 정문 주변 자전거 거치대에 세워진 학교 학생의 자전거와 지난해 5월 20일부터 최근까지 상가 등 자전거 8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CCTV 등이 없는 보안시설이 허술한 곳을 범행 장소로 삼고서 별다른 직업 없이 훔친 자전거를 이동 수단으로 사용하며 일정 기간 타고 다니다가 다시 도로변 등에 버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자전거를 인적이 드문곳에 두지말고 잠금장치를 재확인 범죄 예방에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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