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용인·안양·하남·남양주·구리·양평 3천 여 어린이집 CCTV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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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용인·안양·하남·남양주·구리·양평 3천 여 어린이집 CCTV 감사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7.03.2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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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경기도는 27일부터 5월 2일까지 27일 간 부천·용인·안양·하남·남양주·구리·양평 소재 어린이집에 대해 ‘어린이집 CCTV 설치·유지관리 실태 특정감사’를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도내 어린이집 1만2천137개소의 26.8%에 해당된다.

이번 특정감사는 지난 2015년 4월 30일 영유아보육법 개정으로 같은해 12월부터 어린이집 CCTV 설치가 의무화 된 후 도에서 실시하는 첫 감사다.

감사는 CCTV 화질이 HD급 이상(100만 화소)으로 60일 이상 보존해 사고발생 시 입증자료로 활용가능한지 살핀다.

또, 보육실, 식당, 강당 등 구획된 공간에 사각지대 없이 CCTV를 설치했는지도 점검한다.

분실·도난·유출·변조와 훼손 방지를 위한 시스템 암호설정과 로그관리 책임자, 연락처, 촬영범위, 촬영시간, 저장주기 등 학부모에 공개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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