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전국 지자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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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전국 지자체 '최고'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7.03.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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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경기도, 전국 지자체 중 교통약자 이동편의 수준 가장 높아

경기도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 ‘2016년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에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수준이 가장 좋은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평가항목 중 ‘교통수단 분야 이동편의시설 기준적합율(2위)’, ‘여객시설주변 접근로 보행환경(2위)’, ‘보행자 사고율(2위)’, ‘특별교통수단 보급률(2위)’, ‘특별교통수단 이용률(3위)’, ‘고령자 및 어린이 사고율(2위)’로 평균 80점으로 전국 10 시.도 중   교통복지가 가장 우수한 지자체인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올해 장애인콜택시 등 특별교통수단 168대를 추가 도입하고, 저상버스 도입 확대, 이동편의시설 사전·사후 점검 강화 등을 실시함으로써 교통약자의 복지수준을 높인다.

이에 국토부는 도에 184대의 저상버스를 지원하고 도는 시.군에 대당 500만원 씩 모드 70억원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교통약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것이다.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과 저상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 운영 등 교통약자 이동권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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