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는 안전관리실을 1실 3과 1단 14팀 63명으로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사회재난과는 화재, 붕괴, 폭발, 교통사고 등 대형 인재사고와 감염병 확산에 따른 피해 예방과 대응 활동을 전담하게 된다. 사회재난예방팀, 사회재난대책팀, 대테러지원팀으로 구성됐다.
자연재난과는 홍수와 태풍, 지진 등 자연재해 자연재난대책팀, 재해복구팀 역시 자연재난복구팀으로 전담한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진 전담조직인 지진방재팀이 추가로 신설됐다. 이들은 지진안전대책 수립과 대응 훈련 등을 맡게 된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사회재난과 자연재난 등 재난 유형에 따라 조직을 개편함으로써 좀 더 전문화, 체계화된 예방활동과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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