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독거어르신 보청기 나눔! 소리로 소통 등 동정소식
상태바
수원시 영통구,독거어르신 보청기 나눔! 소리로 소통 등 동정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7.03.17 1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타임스]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6일 세기보청기백화점 대표(임준열)와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가 공동으로 사례관리 대상자인 저소득 독거어르신댁을 방문하여 디지털 보청기를 전달했다.  

청각사인 임준열 대표가 어르신의 청력 측정 후 맟춤형 보청기를 착용시켜 드리고 건전지 교체 시기와 방법, 음향조절법 등을 안내했고, 추후 생활 속에서 다양한 소리를 들으며 불편한 점을 알려주면 재방문해 개선해 주기로 했다.  

이날 보청기를 받은 어르신은 85세로 텔레비전, 전화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고립감이 커지고, 다른 사람과의 소통도 어려워 외출이 망설여졌는데 보청기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뻐하셨다.  

임준열 대표는 “비용 부담 때문에 난청을 참으시는 독거어르신께 보청기를 전달해 기쁘다. 그 동안 난청 학생들에게 보청기를 간간히 지원해 왔고, 노인성 난청은 착용 후에도 주파수별로 청력과 불편감에 대한 모니터링이 중요해서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구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사례관리 대상자 개인의 욕구와 필요에 맞는 인적·물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자원발굴과 연계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고 말했다.

▶구 ,쓰레기 감량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 

구는 쓰레기 감량을 위해 관내 아파트 126개 단지를 대상으로 홍보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구에서 추진중인 ‘선진영통 문화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음식물 쓰레기 혼합배출 금지 및 재활용 분리 배출에 대한 안내를 위한 것이다. 각 아파트에 홍보 안내문 발송과 함께 주민 안내 방송도 요청했다. 

구의 2017년 쓰레기 감량 목표는 6,225톤으로 2016년 배출량 대비 21%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및 동 단체 모임시 지속적으로 교육,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쓰레기 감량을 위해 쓰레기 봉투 배출표시제 추진, 검은봉투 안쓰기 운동 전개, 클린누리 시니어 요원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청정영통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교1동,마을만들기협의회 새로운 출발

 

광교1동,마을만들기협의회 새로운 출발ⓒ경기타임스

광교1동(동장 박두현)은 지난 15일 마을만들기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홍보영상물 상영과 함께 시작되었으며 신규 위원 10명에 대한 위촉장도 수여되었다. 

또한, 좋은 마을만들기를 위해 마을만들기협의회에 대한 설명과 2017년도 공모사업 선정 사업의 추진 상황도 함께 소개되었다. 

공민영 광교1동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오는 5월에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 경기의 성공적 개최와 광교 지역의 화합과 안정을 위하여 주민이 하나되어 좋은마을만들기 조성에 더욱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박두현 광교1동장은 "이번 회의에서 위촉된 광교대학로와 카페거리 등 이주자택지 주민들과 공동주택 주민들이 모두 함께 새출발을 하는 만큼 명품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원천동,우리동네 불법 광고물 순찰반 운영

 

원천동,우리동네 불법 광고물 순찰반 운영ⓒ경기타임스

원천동(동장 정역호)은 지난 16일 『선진영통 문화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불법 광고물 순찰반 운영을 실시했다.

불법 광고물 순찰반 운영은 보행자 및 차량의 안전을 방해하고 가로수 훼손의 주범인 불법광고물을 정비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관내주민, 직원 등으로 구성된 불법 광고물 순찰반은 광교호수공원로, 삼성로 일대 불법현수막 20여개를 제거하였다. 

함께 참여한 지역 주민은 “불법 현수막 순찰반 운영으로 대로에 있는 현수막을 제거하니 우리 동네가 깔끔해졌다.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매탄4동,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매탄4동(동장 이규성)은 지난 16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상담실에서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열어 기관별 협력방안 등에 관해 협의했다.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위기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회의는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아트지역아동센터, 영통구 사회복지과 등 4개 기관 실무자가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만성질환으로 생계곤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으로 질병치료와 주거환경개선, 자녀양육과 정서지원 등 다양한 욕구를 가지고 있는 가구의 발굴과정 및 현재까지의 지원현황 공유, 향후 협력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매탄4동 맞춤형복지팀은 가구 특성에 따른 맞춤형복지서비스 계획을 수립하고 관리 점검하기로 하고 민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으며 다양한 문제점에 대하여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하기로 했다.  

이규성 매탄4동장은 “다양하고 복잡한 욕구를 가지고 있는 위기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복지자원의 네트워크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통2동,사랑나눔회 사랑의 반찬 전달
 
영통2동 늘사랑나눔회는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 장애인과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 19가구에 정성이 가득 담긴 밑반찬(불고기, 떡볶이, 콩나물 김, 장조림, 김치찌개)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과 「선진 영통 문화시민운동」 추진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같이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는 늘사랑나눔회(회장 진성원)에서 후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봉사로 진행되었다. 봉사자들은 신선한 재료를 구매해 사랑과 정성을 담아 수혜 이웃들의 영양과 건강을 책임질 밑반찬을 만들고, 동 직원들과 함께 배달에 나섰다. 

진성원 회장은 “늘사랑나눔회는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의 울타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옥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우신 관내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며 정성껏 음식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웃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2017 FIFA U-20 월드컵 성공 개최와 「선진 영통 문화시민운동」 추진을 위한 홍보 캠페인도 같이 진행하였다.  

박사승 영통2동장은 단체, 주민센터, 주민 등과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이 발굴될 수 있도록 꾸준한 홍보를 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운동을 지속하면서 따뜻한 나눔 행진을 계속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