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연무, 조원, 정자, 화서시장 등 문화. 골목형시장 탈바꿈...경기도, 도내 전통시장 572억원 전통시장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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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연무, 조원, 정자, 화서시장 등 문화. 골목형시장 탈바꿈...경기도, 도내 전통시장 572억원 전통시장 투입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7.03.1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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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연무시장ⓒ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경기도가 전통시장의 민성적인 주차난 해결을 위해 팔 걷고 나섰다.

도는 중소기업청의 2017년 전통시장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72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257억 원보다 315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사업비는 주차환경 개선사업 481억 원, 지역선도시장 지원사업 12억 원, 문화관관형시장 지원사업 45억 원, 골목형시장시장 지원사업 30억 원, 청년상인창업 지원사업 4억 원 등이다.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전통시장의 공영주자창 설치. 주차요원 급여·차관제시설 설치 등의 사업을 지원한다.

대상은 수원 매산로테마거리상점가, 부천제일·부천중동시장, 광탄경매시장·금촌통일시장(파주), 용문천년시장(양평), 중앙시장(안양), 성남중앙공설시장(성남), 부곡도깨비시장(의왕), 가평잣고을전통시장(가평) 등 8개 시군 10개 시장이다.

지역선도시장 지원사업으로 의정부제일시장·의정부시장·청과야채시장(의정부) 등 의정부지역의 3개 시장을 대상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특화 상품·프로그램을 개발을 지원한다.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수원(연무시장), 파주 (문산자유시장), 부천 (부천자유시장), 양평 (용문천년시장), 하남 (신장시장)이 지역축제. 먹거리.볼거리 등 콘텐츠 개발을 지원받는다.

화서시장(수원),정자시장·조원시장(수원), 적성전통시장(파주), 가평잣고을전통시장(가평), 신흥시장(부천), 미래타운제1종합시장(성남), 덕풍시장(하남), 새서울프라자(과천), 고강시장(부천) 등 9개 시군 10개 전통시장은 1시장 1특색 특화상품을 개발하는 골목형시장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새서울프라자(과천), 금호시장(성남)은  빈점포를 활용해 청년상인창업 지원사업으로 공동마케팅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국비 257억 원보다도 315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위해 도비 및 지방비 매칭 등 차질 없이 추진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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