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화성시의 스마트한 신호체계로 교통사고위험은 물론 통행속도가 개선된것으로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무선LTE 기반 실시간 신호제어시스템 79개소를 구축 5개소에 좌회전 감응신호제어시스템을 도입했다.
그 결과 교차로의 시간당 통행속도가 평균 6.7km 향상된것으로 나타났다.
동탄 반송마을사거리의 평균 통행속도는 시속 3.6km(12.7→16.3) 증가했다.
지방도 313호선 양노교차로와 비봉교차로는 시속 9.7km(48.0→57.7) 증가했다.
시관계자는 "국도 감응신호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단계적으로 택지개발지구를 포함한 화성 전 지역에 감응신호시스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감응신호제어시스템 10개소 등 실시간 신호제어시스템 482개소를 신호관제센터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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