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시립도서관은 4월부터 도서관별로 정기 휴관일을 변경하여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화성시시립도서관은 기존 2․4번째 월요일 공통 휴무일을 도서관별 교차 휴무로 변경하기로 했다.
매 1․3번째 월요일에 휴관하는 도서관은 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 병점도서관, 정남도서관, 봉담도서관, 송산도서관, 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이다.
2․4번째 월요일에 휴관하는 도서관은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태안도서관, 진안도서관, 남양도서관, 삼괴도서관,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이다.
대출도서 연장제도를 도입 다른 이용자가 대출 예약한 자료 외에는 한차례에 한하여 7일간 연장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강신하 도서관장은 “도서관 휴관일 조정 및 대출연장 제도 도입에 따라 이용자들이 겪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더 많은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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