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서부경찰서,‘우리동네 불밝기’ 가로등 설치 추진 치안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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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서부경찰서,‘우리동네 불밝기’ 가로등 설치 추진 치안인프라 구축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7.03.0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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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서부경찰서가 범죄취약지역에 ‘우리동네 불밝기’ 가로등 설치 추진을 위해 현장점검하고 있다.ⓒ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화성서부경찰서와 화성시는 우리동네 불밝기가로등 설치에 합의했다.

경찻서는 지난 2월에 가로등 상태를 최종 점검하여, 고장으로 수리가 필요한 100개소와 여성안심구역 등 범죄취약지역 18개소, 가로등 불 밝기 조도 조정이 필요한 67개소 등을 비롯, 신규로 가로등 405개소 등 모두 590여 개소를 선정하고 가로등   설치·정비를 위해 화성시와 협의했다고 7일 밝혔다.

시 관계"안전한 화성만들기’를 위해서 마을입구 및 골목길, 횡단보도, 원룸단지 및 주택가 등에 가로등 정비·설치를 지속적으로 할 예정으로써 범죄예방환경개선이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곽생근 화성서부경찰서장은 "가로등 정비를 통한 범죄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주민 치안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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