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용인동부경찰서는 112신고 등 긴급상황에 신속 대응을 위해 ‘온동네 通通’을 도입,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경찰은‘온동네 通通’이란 신고내용의 일부분만 듣고도 발생장소를 특정, 머릿속에 현장지도를 그려가며 단 1초라도 더 빨리 현장 길학습 프로그램이다.
경찰관은 문안순찰·방범진단 등을 통해 길 뿐만 아니라 건물 내부구조, 특징, 관내 취약지 등 관내 현황을 세심하게 살피게 되는데 이렇게 획득한 치안정보는 경찰서 범죄예방시책에 활용된다.
김상진 서장은 “정찬민 용인시장과 함께 올해도 가장 안전한 도시의 위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용인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온동네 通通(길학습)을 적극 추진하여 현장대응력을 강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용인동부경찰서는 3월중‘온동네 通通(길학습)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개인별 우수자·최우수 순찰팀을 선발, 포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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