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설관리공단, 체육시설 4월 대관 접수 등 시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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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설관리공단, 체육시설 4월 대관 접수 등 시정소식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7.02.2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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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보건소 전경ⓒ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오산시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운영 중인 오산시 공공체육시설 전용사용 신청을 오는 3월 2일 06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대상시설은 시민회관,종합운동장,보조축구장,죽미다목적구장,죽미다목적체육관 총 5개의 시설이며 4월은 체육 활동하기 좋은 계절로 사용 접수가 조기 마감 될 수 있으므로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가 있다면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신청서 접수는 시민회관, 종합운동장, 보조축구장은“종합운동장(고객지원실)”, 죽미다목적구장, 죽미다목적체육관은“죽미다목적체육관 사무실”로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필리핀여행시 콜레라균 감염 주의 당부

오산시 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에서 필리핀 세부 여행 후 필리핀 항공 PR484편을 이용하여 2월 18일 오전 6시 50분에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우리 국민에서 2번째 해외유입 콜레라환자(여성, 1974년생)가 확인 되었다고 밝힘에 따라 필리핀 방문시 콜레라균 감염주의를 당부했다.

이 환자는 수양성 설사, 구토증상이 2월 19일(일)부터 있었으며, 2월 20일(월)에 병원 내원했고, 대변배양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24일(금)에 콜레라균(V.cholerae O1 Ogawa)이 확인되었다.

검사결과 확인 즉시 환자 주소지인 경남 창원시 보건소 및 경남도청에서 환자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 체류 기간 접촉자에 대해 발병감시 및 진단검사를 통해 추가환자여부를 확인 중에 있다. 필리핀은 ‘17년 2월 10일부터 콜레라 발생우려로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최근 발생한 2명의 콜레라 환자 모두 필리핀 세부를 여행 후 발생했다.

시는 필리핀을 여행하는 경우 올바른 손씻기, 안전한 식생활 등 해외여행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과, 최근 필리핀을 여행한 후, 심한 수양성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하여 해외여행 여부를 의료진에게 알리고 콜레라 검사를 받도록 하고, 콜레라 환자를 진단 및 치료한 병원은 지체없이 관할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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