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62명 어린이.청소년의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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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62명 어린이.청소년의회 구성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7.02.2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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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구성ⓒ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초등학생 36명, 중고생 26명 등 모두 6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참여권 보장,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 습득, 권리 주체로서의 능력과 자질 함양을 목적으로 할동한다.

시는 시장의 특별강연,토론형 수업,의회회의 진행방법,상임위원회별 정책제안 등 어린이․청소년의회 워크숍을 지난 22이부터23일 이틀동안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청소년 의회 의원들은 “나와 관련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직접적인 기회가 주어져 진정한 오산시민이 된 느낌이다.”라고 답하며 “앞으로의 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다짐했다.

 곽상욱 시장은 『“NUMBER ONE” 을 뛰어 넘어  “ONLY ONE”으로』 주제 특강을 통해서 아동의 기본권에 대한 가치와 어린이․청소년의 지역사회 직접참여가 스스로의 권리를 증진할 최고의 방법임을 강조하며,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의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제안된 정책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알렸다. 아울러 앞으로도 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을 지지하며 귀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시는 2015년 9월 유니세프(Unicef)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

2016년 7월에는 오산시 아동실태조사 및 아동친화도 조사, 12월은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를 구성하여 발대식을 갖었다.

올해 1월에는 아동권리 옹호관인 옴브즈퍼슨을 위촉했다.

곽상욱 시장은 "NUMBER ONE 을 뛰어 넘어  “ONLY ONE”으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들의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제안된 정책을 수렴 시정에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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