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용인시가 국토부의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인구 50만 이상 그룹 중 특수시책 사례가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종이도서 없는 건축위원회 심의’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제도는 민원인들이 건축심의 서류를 종이가 아닌 컴퓨터 파일로 제출토록 해 편의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5년에도 용인시는 경기도로부터 건축행정 건실화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는 건축행정 건실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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