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는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한 안심 통학로, 5곳을 선정 25억원을 투입 본격 추진한다.
도는 어린이, 임산부, 노인, 장애인 등 5곳을 선정 어린이 안심 통학로 유니버설 디자인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5곳은 광주시 광남초등학교 주변, 의정부시 경의초등학교 주변, 용인시 성산초등학교 주변, 구리시 인창초등학교 주변, 양평군 양평동초등학교 주변이다.
이들지역는 차량 혼잡과 불법주차 차량으로 보행환경 나빠 어린이 교통사고가 우려돼 지역별 특성 맞춤형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맞춤형 디자인은 차로폭 좁힘,인지향상 디자인,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노면 요철포장’ 등다.
도 관계자는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이란 연령과 성별, 장애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하고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제품, 환경 등에 적용되는 디자인이라"고 말했다.
도는 지난해부터 어린이 안심 통학로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으로 평택, 이천, 양평, 광주, 부천시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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