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시공사는 대학생, 사회초년생을 위해 도내 사업장에 '따복 쉐어(share) 청년주택사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올해 안산, 고양, 시흥시에 72호를 매입해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도시공사는 또 다가구·다세대·원룸과 같은 기존 주택을 매입하고, 실당 1~2인 사용을 고려해 15㎡~50㎡ 규모로 내부 리모델링 후 공급한다.
거실·주방·헬스장 등의 공유(share) 공간을 마련 TV, 에어콘, 소파 및 주방기구 등도 제공한다.
임대기간은 총 6년으로 최초 임대기간 2년에 2년씩 2회 재계약이 가능하다.
정동선 경기도시공사 주거복지안전본부장은 “따복 쉐어 청년주택은 대학생과 사회초년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이다. 올해72호를 매입해 시범적으로 실시 점차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