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노후 계량기 교체 사업 실시 등 시정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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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노후 계량기 교체 사업 실시 등 시정 소식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7.02.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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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환경미화원 대상 특별교육ⓒ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오래되고 낡은 수도계량기 무료로 교체해 드려요”

오산시는 2월부터 관내에 오래되고 낡은 수도계량기를 무료로 교체 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수도계량기는 계량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근거하여 유효기준은 소구경(13~40mm) 설치 후 8년, 대구경(50mm이상) 초과는 6년으로 교체의 대상이 된다.

 이번 사업은 오산시 관내 전 지역의 노후 수도계량기 2,500전을 교체하여, 수돗물의 누수예방과 정확한 사용량 검침으로 요금부과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12월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연차적으로 유효기간이 지난 수도계량기를 교체하여 상수도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향상할 계획이며, 시민들께서 수도계량기 교체작업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계량기의 파손, 누수  등이 발생되면 오산시 수도과(☏ 8036-6391~2)로 연락하면 된다.

▶환경미화원 대상 특별교육 실시

오산시는 환경미화원 대상 가로청결도 제고를 위한 환경미화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2016.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간 실시된 무단투기제로화 사업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청결한 가로미관을 위해서는 일선에서 가로청소를 담당하는 환경미화원의 투철한 책임감이 절실히 요구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곽상욱 시장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직영구역이 대행전환됨에 따라 환경미화원 전원이 가로청소에 전력을 다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으므로, 깨끗하고 청결한 거리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미화원 개인별 전담 구역의 청결도 향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청결도시를 만들기 위한 내적 인프라 구축을 위해 환경미화원들에 대한 정기적인 직무 교육과 업무 관련 애로사항 청취 등 쌍방향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대원동, 복지브랜드 선포식 및 복지살피미 발대식

대원동(동장 김경만)은 지난 21일 대원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복지브랜드 선포식 및 복지살피미 120여명으로 구성된‘복지살피미’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복지살피미’에게 위촉장 수여 및 洞 복지허브화의 일환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실시하여, 경제적·신체적으로 어려워 도움이 필요하지만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 가구 발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대원동의 복지브랜드인“꿈(CUM)이 시작되는 복지마을”선포를 통해, 동 복지시책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민·관 협력을 중심으로 한 활동기반을 마련하였다.
 김경만 대원동장은“복지살피미의 적극적인 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징검다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대원동 관계자는“대원동 복지살피미의 구성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체계적으로 발굴하여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여 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여성취업자 직장적응을 위한 새일 첫월급 DAY 운영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1일 ㈜제이솔루션(대표이승룡)에 방문하여 센터를 통해 취업하여 한 달 이상 근무한 여성의 초기 정착률 제고 및 사기진작을 위한 새일 첫월급 데이를 운영했다.
 
오산새일센터 취업자 6명과 직장동료 70여명이 함께하여 초기 직장적응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이솔루션은 2009년 설립된 용인시 남사면에 위치한 히팅자켓 제조업체로 재봉 및 바느질이 가능한 여성 사원 채용이 활발하여 작년부터 오산새일센터와 여성친화일촌기업으로 인연을 맺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여성취업자가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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