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장안구 장안사랑발전회(회장 박충규)이 월례회의를 실시했다.
월례회의는 김화자, 김윤중 등 신규 위원 2명을 위촉했다.
홍사준 장안구청장은 “지난 1월에는 5명의 위원을 맞이하고, 2월에는 2명의 위원을 맞이하는 걸 보니, 이번 2017년 정유년 새해의 시작의 느낌이 좋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는 장안사랑발전회가 되길 바란다.”며 장안사랑발전회의 발전을 응원했다.
박충규 장안사랑발전회장은 “2012년 2월에 설립된 장안사랑발전회는 다른 구에 비해 조금 늦은 시작을 했지만, 지금은 선임구의 선임단체로서의 몫을 든든히 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위원 여러분들이 열심히 봉사하고 후원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5년간 함께 해준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홍승훈 위원, 임영신 위원을 대표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부정부패는 신고하자고 결의했다.
또한 세계적인 축제 FIFA U-20 월드컵 대회와 수원FC 축구팀, 그리고 장안구여성축구단 후원에 대해 결의하여 ‘축구 수도 수원, 축구의 메카 수원’이 될 수 있도록 응원했다.
장안사랑발전회는 3월 16일에 영화천 환경정비활동을 하여, 겨우내 묵은 때를 벗고 깨끗하게 봄맞이를 하여 늘푸른 장안구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구 새마을부녀회, 2017년 2월 월례회의 개최
회의는 FIFA U-20 월드컵 개최, 수원 FC 연간회원 모집 홍보 등 시·구정 주요사항이 전달됐다.
이영임 장안구 새마을부녀회장은“올해에도 장안구 부녀회가 화합하여 어려운 이웃 김장 담가주기, 사랑의 반찬나누기 등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언형 행정지원과장은“수원시가 FIFA U-20 월드컵 중심개최 도시로서 위상이 높아질 수 있도록 장안구 새마을 부녀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를 바라며, ‘장안구민 응원의 날’로 지정된 FIFA U-20 월드컵 수원 첫 경기날(5월 21일)에도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민방위 공공용대피시설 합동 점검
장안구는 24일까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민방위 공공용대피시설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주민인 여성민방위대원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 시키고 최적의 안전한 대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우리동네愛 안전UP』
민방위 공공용대피시설에 대하여 여성민방위대원 및 관계공무원이 함께 상시 합동 관리를 추진하며, 장안구 관내 민방위 공공용대피시설 99개소를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민방위대원이 함께 참여하게 된다.
구는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들이 쉽게 대피소를 찾을 수 있도록 안내·유도표지판의 부착위치와 훼손된 표지판 정비 및 24시간 개방 여부 등을 집중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공공용대피시설의 자세한 위치는 수원시 홈페이지, 국민재난안전포털, 스마트 앱“안전디딤돌”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