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신도시 영동고속도로 광교터널 방음벽 갈등 4년만 매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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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광교신도시 영동고속도로 광교터널 방음벽 갈등 4년만 매듭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7.02.1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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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광교터널의 방음벽 설치문제가 4년만 해결됐다. 17일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성영훈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경기도시공사, 한국도로공사, 민원인 대표 등이 참석.방음시설 개선 조정회의’에 최종 합의했다.ⓒ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 광교신도시 영동고속도로 광교터널 방음벽 갈등이 4년만에 매듭지었다. 반방음터널과 방음벽 공사는 10월 마무리된다.

17일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성영훈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시공사, 한국도로공사 민원인 대표가 방음시설 개선 조정회의’를 열고 최종 합의안을 확정했다.

합의안은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4개 차로 중 아파트 3~4차로 220m에 반방음터널 , 1~2차로는 폭 10m는 절곡형 방음벽을 분리 설치한다.

경기도-경기도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인천방향 4개 차로 전체를 저소음 포장으로 시공한다.

소음저감시설 시공 후 고속도로 소음이 기준치인 주간 65dB(데시벨), 야간 55dB를 초과할 경우 소음감쇠기 설치 소음대책을 마련한다.

광교신도시 영동고속도로 광교터널 방음벽 갈등은 2013년 한국도로공사는 방재관리 어려움으로 방음벽을 광교 도시주민들은 도시미관저해로 반방음터널을 설치해 달라고 민원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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