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김진표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무) 의원이 수원 군공항 화성 이전 발표에 환영했다.
16일 국무조정실장 주관으로 관계부처 차관급이 참여한 '공항이전 TF'는 수원군공항이전부지로 화성시 화옹지구를 각각 선정했다.
김의원은 17.18.19.20대 국회 시절 군공항 이전으 주장해왔다. 그는 특별법을 처음 발의하기도했다.
김 의원은 "수원군공항이전은 수원시민과 경기도민이 10년, 30년 먹고살아갈 최첨단 산업 클러스터인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할 수 있다. 지난 20년 동안 기동훈련을 하지 못했는데 결국 기존 훈련은 실제 훈련에 미칠 수 없었다.이번에 화성 화옹지구가 군 작전 적합도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수원 군공항 이전사업은 2013년 4월 군 공항 이전 특별법이 제정되고 이듬해 시가 국방부에 이전건의서를 제출, 1년여의 협의 끝에 지난 2015년 6월 국방부가 이전사업을 승인하며 사업이 착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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