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63억 투입 어린이 식생활 관리,체험관,관리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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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63억 투입 어린이 식생활 관리,체험관,관리망 구축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7.02.1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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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경기도은 어린이 식생활 안전 환경,어린이 식품안전 체험관’어린이 안전관리망을 지원 확대한다고 밝혔다.

도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 환경에 163억을 들여 비만과 어린이 성인병 예방, 학교주변 불량식품 등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4월 이천에 어린이 식품안전 체험관을 세워  어린이들이 식품 안전, 기초 영양지식 등을 체험한다.

100인미만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집, 유치원 소규모 급식소에 위생 및 영양관리를 지원한다.

이에 도는  148억 원의 예산지원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도는 어린이 안전관리망 구축에 도내 2천293개 초중고교 주변을 1천720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한다.

또한 405명의 전담관리원을 배치해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 570개소와 학교매점, 문구점, 슈퍼마켓 등 기호식품 판매업소 7천360개소를 월 2회 이상 지도점검한다.

도는 어린이식품안전체럼관은 이천의 '경기도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이천센터’안양, 오산,부천, 의정부 등 모두 5개 권역별 센터가 운영된다. 지난해 9만 9천여 명의 어린이가 체험관을 이용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 식생활의 사각지대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어린이 식생활 안전과 영양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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