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태교도시 시민지원단’다음달 6일까지 100명 모집 등 시정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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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태교도시 시민지원단’다음달 6일까지 100명 모집 등 시정 소식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7.02.1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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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용인시가 ‘시민지원’을 다음달 6일까지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용인 거주자로 태교와 인성·예절교육 임산부와 가족, 육아카페 운영자와 회원, 유아용품 관련 종사자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담당자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참여 동기와 활동의 지속 가능성, 활동경력 등을 참고해 시민지원단을 선정하고 3월중 발대식을 가질 계획이다. 또 연말에는 성과보고회 개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우수자 시상과 표창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지원단은 태교도시 홍보대사로 시민과 함께 태교도시를 만들어 가는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 태교도시팀(031-324-2608,9)에 문의하면 된다.

▶임산부․갱년기‧노년기 등 연령별 프로그램

용인시는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30~50대 여성을 대상으로 우울증 관리 무료프로그램을 오는 4월~11월까지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트레스 측정기계를 활용해 우울증과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수준을 평가해 임산부․갱년기․노년기 등 연령별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30대 임산부 대상 프로그램은 산후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도록 부부의사소통 교육, 건강한 엄마와 자녀의 이해, 산후우울증 치료법 등을 진행한다.

갱년기 여성은 갱년기 우울증의 이해, 가족간의 대화법 등 이론과 요가·힐링워킹·숲체험 등 자연 속 체험도 병행한다.

50대 노년기 여성은 자녀가 독립한 시기에 생기는 빈 둥지 증후군 이해와 이미지 메이킹, 자서전 쓰기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용인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 전화 신청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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