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영유아와 부모, 보육교직원 대상 신규 시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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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영유아와 부모, 보육교직원 대상 신규 시책 추진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7.02.1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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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 전경ⓒ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오산시는 전국에서 두번째 젊은 도시다. 반면 경기도 내에서는 최고로 젊은 도시다.

오산시는 이에  영유아와 부모, 보육교직원 대상 신규 시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평가인증율 93%로 도내 최고 인증률로 연속 3번 평가인증을 받은 재재 평가인증 어린이집 25개소에 기자재 1백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대상 월10만원을 시비로 지원한다.

이와함께 365.24 어린이집 6개소, 휴일 보육 12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보육서비스도 시간연장형 어린이집(54개소) 운영비를 월 20만원에서 월3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어린이집 정원 당초 39인이하에서 59인 미만 평가인증을 받은 민간·가정어린이집에는 조리원 등 인건비를 월 40만원씩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어린이집에 아동간식비를 민간·가정어린이집에 1인당 월3천원씩 시비 사업으로서 연 2억3400만원을 편성했다.

보육교사을 위해 매년 담임수당 1인 5만원을 지원키 위해 매년 852백만원을 예산 편성했다. 어린이집 냉난방비도 지원한다.

공공형어린이집을 5개소를 추가 선정 모두 13개소에 전액 시비로 차액인건비 월 50만원 지원한다.

교육기자재 비용으로 가정어린이집 100만원, 민간어린이집 200만원을 지원하여 영유아의 보육환경을 개선한다.

몸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장난감 무료 배달 서비스와 집에서 사용한 중고장난감을 나누는 사업 또한 활발히 추진 중이다.

2월부터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내에 보육컨설턴트를 배치하여 어린이집 평가인증과 어린이집 운영전반에 컨설팅을 통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정 양육 사업과 어린이집 지원사업을 강화하여 영유아와 부모, 보육교직원이 행복한 오산시가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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