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용인시는 13일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 유아숲체험프로그램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시에따르면 곤충과 식물의 생태를 관찰하고 먹이주기와 곤충모형 만들기 등 7곳(용인아이숲‧보라‧소실봉‧정암‧번암‧한숲‧농서)의 유아숲체험원에서 운영된다. 이용료는 무료다.
프로그램은 ▲정기형 ▲체험형 ▲찾아가는 유아숲체험 ▲행복나눔숲 ▲또래숲 등 5가지가 있다.
‘정기형’은 용인시와 협약을 맺고 월 2회 '체험형’은 비정기적으로 이용한다.
차량운행이 어려운 유치원에게는 ‘찾아가는 유아숲체험’을 실시하며, ‘행복나눔숲’은 사회복지시설 유아들을 위한 것이다. ‘또래숲’은 매주 금‧토요일에 부모와 함께 숲 체험을 신청한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정기형 시범운영으로 한숲‧번암‧정암 유아숲체험원에서 각 1개의 기관을 추첨 선발해 1년 동안 사계절 참여 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용인시청 홈페이지에서 문화관광코너 숲체험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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