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광명시, 교육,문화,관광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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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광명시, 교육,문화,관광 손잡다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7.02.0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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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산시청 회의실에서 곽상욱 오산시장과 양기대 광명 시장이 교육․관광․문화에 손잡았다.ⓒ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곽상욱 오산시장과 양기대 광명 시장이 교육․관광․문화에 손잡았다.

2일 오산시에따르면 두 시장은 혁신교육도시, 관광․문화도시로 정책 입안 주민의 유기적 관계 설정 등 공유한다고 밝혔다.

또한 문화, 경제, 복지, 안전, 생태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도 교류하고 인적네트워크 구축한다.
최근에는 오산시 전역

오산시는 최근 학습자원 도시캠퍼스형 시민대학인 ‘오산백년시민대학’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오산시는 이에따라 광명시와 교육 및 관광분야에서 쌓은 시정경험과 창의적인 행정아이디어, 혁신사례 등을 적극 교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광명시도 40년 동안 방치된 폐광을 매입해 최고의 관광지로 지방자치 시대의 새로운 성공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0년 광명시를 찾은 관광객은 연간 3천여 명에 불과했다. 그러나 광명동굴이 관광지로 개발 2016년에는 142만 명의 유료관광객이 찾았다.

외국인 관광객도 4만 3천여 명이나 찾아와 세계적인 관광지 광명시로의 성장 가능성을 열었다.

9월에는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프랑스 라스코 동굴벽화 광명동굴전에는 17만 명의 관광객이 찾았다.

오산시 관계자는 “오산시는 교육도시와 문화도시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광명시는 고아명동굴로 지지체에서 제일가는 관고아도시로 우뚝섰다. 두 도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뚝심 있는 창의 혁신행정의 공통점이 있다. 이번 협약으로 더 높은 고지로 대한민국을 선도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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