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설 연휴 살인사건'0'...강.절도 지난해보다 40%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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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설 연휴 살인사건'0'...강.절도 지난해보다 40% 감소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7.01.3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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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찰이 설 명정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 결과 강.절도사건이 크게 줄어든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경기남부경찰청에따르면 27일부터30일까지 강절도 사건은 하루평균 16건 발생 했다. 지난해보 27건에 비해 40%가량 줄어들었다. 살인 사건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설 연휴를 앞둔 23일부터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실시, 3만여명의 경찰력을 방범취약지에 배치했다.

또한 범죄예방 진담팀을 통해 여성 1인이 근무하는 편의점이나 현금 다액취급 업소 등을 중점 관리해왔다.

또 가정폭력 고위험 가정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확인해 가정폭력 사건 예방에 나섰다.

특별형사대와 국제범죄수사대를 외국인 밀집지역에 집중 배치해 지노식 마작방, 불법체류자․수배자 등 121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상습혼잡 .사고다발지역에 1천237명 356대의 장비를 배치 지난해보다 교통사고가 15.5% 감소 사망자와 부상자도 각각 25%와 32.9% 감소했다.
 
화성 서부경찰서는 지난 27일  오후11시쯤 부친 산소 외출 후 귀가하지 않아 가족의 신고를 접수 차례 음식이 그대로 남아있어 주변을 살펴 차량을 발견 수색 도랑에 의식이 혼미한 상태로 발견 병원으로 신속하게 후송 했다.

안양 동부경찰서는 지난 27일 오후 8시쯤‘아래층 남자가 망치를 들고 올라와서 행패한다’는 신고접수 후 현장에 출동, CCTV를 통해 피의자를 특정, 테이저건으로 검거 했다.

남부경찰청 관계자는“설 명정 종합치안대책을 실시 강.절도 등 5대범죄가 크게 줄었다. 경기 서남부권 등 취약지역 중심으로 대규모의 경력을 투입하는 등 치안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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