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남부경찰청은 31일까지‘민생안전 특별 치안대책’을 추진한다.
경찰청은 19일 성남권 8개소, 24일 부천권 9개소 등 17개소에 경찰관기동대 등 상설중대 40개 중대 포함, 총 4만500여명 집중 투입 다목적 검문검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문검색에는 순찰차, 형사차량, 기동대버스 등 각종 경찰차량을 주요 목지점에 배치 범죄분위기를 억제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따라 대규모의 경찰력을 집중 투입했던 것이 주민들에게는 안심을 주고, 범죄꾼들에게는 범죄심리를 억제하는 등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하면서,“앞으로도 보여주기식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민생치안 안전을 위해 지역을 바꿔가며 가용 경찰력을 최대 활용한 일제 검문검색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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