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시민정보화교육 강사 위촉장 수여 등 동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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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시민정보화교육 강사 위촉장 수여 등 동정소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7.01.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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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는 18일 시민정보화교육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 날 위촉된 4명의 강사들은 정보통신에 대한 전문지식과 풍부한 교육 경험을 가진 분들로 앞으로 정보화교육장에서 한글 기초 및 인터넷 검색 정보활용 등 주민들의 정보화 능력 함양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정보화 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주부 등 평소 정보통신기기를 자주 접하기 힘든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영통구에서는 컴퓨터 기초 및 스마트폰 활용 등 다양한 수준별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1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매월 15일부터 전화(228-8700, 235-4499) 또는 인터넷(http://ite.suwon.go.kr)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와함께 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켜 주민 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한 주민등록 일제 정리를 3월 24일까지 총 68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각 동별로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사실조사 결과 실제 거주지와 주민등록이 불일치할 경우 전입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이 기간 중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여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하는 경우 최대 75%까지 과태료를 경감 받을 수 있다.

 주원식 종합민원과장은“통장 및 담당공무원이 세대 방문 시 거주여부를 확인해 주는 등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매탄2동,따뜻한 설 명절 위한‘이웃사랑 나눔 전달식’개최

매탄2동은 지난 18일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날은 매탄2동 7개 단체 및 기업체, 개인 독지가들이 후원한 백미, 라면, 생활용품과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일일찻집 수익금으로 마련한 생활용품세트가 전달됐다. 

후원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족, 차상위 등 소외계층 200여가구에 전달하여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정현철 매탄2동장은“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으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기부문화가 정착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광교1동,광교공인중개사연합회 훈훈한 사랑의 성금 전달

광교공인중개사연합회는 지난 17일 광교1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설 명절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연합회 회원들이 평소 모아온 회비로 마련하였으며 경기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후 관내 저소득 30여 가구에 백미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서 광교공인중개사연합회장은“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일을 하고자 회원들과 의견을 모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교2동,‘작은 나눔 큰 기쁨’빛가람 녹색가게 수익금 기부

 

광교2동,‘작은 나눔 큰 기쁨’빛가람 녹색가게 수익금 기부ⓒ경기타임스

광교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빛가람 녹색가게’에서 중고물품 등을 판매한 수익금 3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이 날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의 쌀이나 생필품 등을 구입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빛가람 녹색가게’는 지역사회 자원 순환 및 녹색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2016년 12월 개장했으며 주민들로부터 기부받은 중고의류 및 도서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여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은숙 부녀회원은 “아직은 시작단계이므로 큰 금액을 모으지 못했지만,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좀 더 많은 분들을 돕고 싶다”고 말하며 녹색가게가 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기를 부탁했다.  

김기배 광교2동장은“명절을 맞아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이 많은데 이렇게 이웃돕기에 동참해 주어서 매우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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