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포천시가‘가구공동전시판매장 및 물류센터’가 조성된다. 물류센터는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소재 용정산업단지 내 7월에에 완공된다.
포천시 가구공동전시판매장 및 물류센터는 6,612㎡(2,000평) 규모 부지위에 2층 건물로 세워질 연면적 6,644㎡의 시설로,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1월 9일 착공에 들어갔다.
사업비는 국비 37억 원, 도비 18억 5천만 원, 시비 18억 5천만 원, 가구조합 23억 8천만 원 등 총 97억 8천만 원이 투입된다.
1층에는 3,300㎡ 면적의 가구물류센터가 들어선다.
2층에는 3,300㎡(1,000평) 규모의 ‘공동 전시판매장’이 만들어진다. 이곳에서는 중간 유통단계 없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하는 ‘B2C’ 방식을 취해 비교적 싼 가격에 가구를 구입할 수 있다.
전시판매장 내에 체험공방, 주민참여 벼룩시장, 특별 전시장, 각종 편의시설 등 가구·문화·쇼핑이 융합된 공간을 마련된다.
현재 포천 지역에는 경기북부 가구제조업체의 24.5%, 도 전체의 10.9%인 500여개(무등록업체 포함 800여개)가 소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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