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초미세먼지 측정기를 화성시, 오산시 등 모두 83개를 운영한다.
이번에 새롭게 설치되는 측정기는 화성시, 오산시, 남양주시, 평택시 등 11개 시·군이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양주시, 포천시, 이천시 등 경기 동북부지역에 측정소 3개소를 신규 설치 할 예정이다.
또한,노후된 측정소 14개소를 전면 교체하고 미세먼지 이동측정차량 1대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미세먼지 주의보 37회(경보 2회 포함), 오존주의보 63회를 발령했다. 발령과 함께 시민행동요령에 대한 문자서비스 한다.
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도민들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전년대비 23억 원의 예산을 증액해 도 전역에 걸쳐 측정망을 완성했다”며 “촘촘한 미세먼지 측정망을 구축하고 실시간으로 정확한 대기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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