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12일 나눔햇빛발전소,기후변화체험교육관에 대한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홍종수 의원은 “신규 발전기 건립에 있어 의회 사전설명을 통해 예산이 적절히 수립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유철수 의원은 “국도비 포함 20억 원이 투자되는데 수익금에 대한 배당이 없어 향후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 나눔햇빛발전소 운영조례 규칙 등을 제정, 특별회계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전했다.
이재선 위원장은 “2기의 신규 발전소 800kW 운영시 20년간 4,400TOE 화석연료 대체효과 등 경제적 효과를 비롯해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빈곤층 지원 등 환경적 사회적 효과가 기대된다”며 긍정적 평가를 했다.
위원회는 기후변화체험교육관에서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문했다.
위원회는 13일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 센터와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현장방문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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