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내 생산되는 수산물 292건의 안전성검사 불량수산물 2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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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생산되는 수산물 292건의 안전성검사 불량수산물 2건 적발
  • 전찬혁 기자
  • 승인 2017.01.1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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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도가 도내 생산되는 수산물 292건의 안전성검사를 실시 불량수산물 2건을 적발했다.
 
불량수산물 2건은 지난해 6월 송어 양식장과 12월 뱀장어 양식장에서 각각 적발된 것으로 항생제인 옥소린산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송어, 메기, 바지락 등 양식수산물 178건, 넙치, 도다리, 낙지 등 위판장 해면어획물 104건, 붕어, 잉어 등 하천 낚시대상수산물 10건은 항생제, 중금속, 방사능 등 총 40항목의 유해물질 잔류량이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연구소는 지난해 양식 수산생물에 대한 질병검사 88건, 뱀장어 품종검사 26건, 전염병 예찰 269건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해 9월 도내 새우 양식장 1개소에서 수산생물전염병 ‘급성간췌장괴사증’이 발생해 전염병이 타양식장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이동제한·소독 등의 방역 조치를 취했다.

연구소는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도내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171건의 수산물 안전성 검사 중 부적합 1건 발생, 2015년에는 294건 중 부적합 2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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