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내년 국.도비 451억 9700만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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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내년 국.도비 451억 9700만 원 확보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6.12.2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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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시가 내년 국.도비 451억 9700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2017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고·도비 확보액은 2016년 333억 1300만원에 35.67%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는 국고가 408억 4900만 원, 도비가 43억 4800만 원을 투입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등 2017년 주요현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게된다.

23일 시에따르면 국·도비 보조금 확보는 환경 관련 7개 사업이 180억 2100만 원을 확보해 가장 비중이 컸다.

문화유산 관련 사업 예산은 159억 7800만 원, 농수산물 도매시장·전통시장 현대화 관련 사업 예산에도 46억 5300만 원이다. 

수원화성 문화재구역 정비사업에는 국·도비(98억 6000만 원)를 확보했다.

비점오염(빗물에 오염물질이 씻기면서 발생하는 오염) 저감 사업’이 국비 58억 7000만 원을 확보해 뒤를 이었다.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에는 국비 45억 700만 원을 확보했다.

수원시는 2020년까지 시설 노후화와 물류시설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을 현대화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농업 물류거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수원화물 공영차고지 조성 사업은 2018년까지 국비 29억 2500만 원을 확보했다.

매산동 수원형 도시 르네상스 사업은 국·도비 5억 9400만 원, 파장초등학교 주변 안전 마을 만들기는 국비 8억 5200만 원을 확보했다.
 
시관계자는 " 테스크포스팀(전담반)을 만들어 김동근 제1부시장이 맡아 주요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12월 국·도비 대상 사업을 선정 후 내년 12월까지 정부예산 일정에 따라 전략적 단계별로 소관부처 및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방문해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도비 지원의 필요성을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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