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영통구는 2016 구정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구정 Best 5'를 선정했다.
올 한 해 추진된 구정 시책 가운데 부서에서 선별하여 제출한 총 30건의 시책 중 공직자와 시민으로 구성된 평가위원 29명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5개 시책사업이 올해의 「구정 Best 5」로 선정되었다.
폐기물 감량에 큰 성과를 올린 ‘쓰레기봉투 배출표시제’와 ‘폐현수막 재활용BANK’,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 생활화를 위한 ‘스마트폰 안전사용 실천운동’을 비롯,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광교1동의‘제15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참가·홍보’와 영통1동의 ‘영통 차 없는 거리 축제’가 올해의 우수시책으로 선정되었다.
박덕화 영통구청장은 “영통구 300여 공직자가 구민과 함께 한마음으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만족스러운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하며 우수시책을 부서간 서로 공유하여 영통구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매탄4동, 이웃돕기 사랑나눔 일일찻집 개최
매탄4동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4층에서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일일찻집을 성황리에 마쳤다.
박덕화 영통구청장을 비롯한 관내 국회의원, 시․ 도의원 및 단체원 과 관내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매탄4동의 단체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다과와 차를 마시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을 나눴다.
진찬용 주민자치위원장은“점점 각박해져가는 세대에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에 뜻을 같이해 준 우리 동 9개 단체장과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랑나눔 일일찻집에서 모인 기부금 전액은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쓰일 예정이다.
▶영통1동,연말연시 맞아 불법호객행위 금지 캠페인 실시
영통1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9일 영통중심상가 미관광장에서 불법호객행위 근절과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금지 등에 관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방위협의회, 영통지구대, 동 직원 등 총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영통중심상가를 중심으로 1시간여 동안 일일이 영업 중인 가게를 방문해 19세미만 청소년 술·담배금지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며 내 가족 같은 마음으로 사랑과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부탁했다.
또 ‘학교 폭력 zero, 불법호객행위는 건전한 상거래에 지장을 줍니다!, 영업질서를 지킵시다’라는 문구를 들고 길거리 홍보에 직접 나섰다.
신일수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더욱 더 열심히 활동하는 방위협의회가 되겠으며 추운 겨울 함께 해준 단체원들 및 영통지구대 직원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원천동,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원천동 주민자치센터는 오는 23일까지 2017년 1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7년 1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1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인터넷 접수와 선착순 방문 접수한다.
모집강좌는 21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분야 4개 강좌(어린이 방송댄스, 종이접기클레이, 창의미술(유치부·초등부)), 생활체육분야 5개 강좌(에어로빅, 요가, 한국무용, 라인댄스), 문화여가분야 9개 강좌(서예교실, 수채화, 하모니카, 난타, 기타), 교육분야 3개 강좌(스마트폰과SNS활용, 중국어, 생활영어회화)를 운영할 계획이다.
심광섭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과 맞춤서비스를 제공하여 자치센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