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유엔군초전기념관 만족도 우수 평가 등 시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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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유엔군초전기념관 만족도 우수 평가 등 시정소식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6.12.1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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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이 국가보훈처가 주관한 2016년 현충시설 만족도 조사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현충시설 만족도 조사는 전국 현충시설 방문객 1,385명을 대상으로 현충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와 개선해야 할 부분, 운영실태를 파악한 결과이며,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전국 58개 현충시설 중 5위로 평가됐다.

유엔군 초전기념관의 우수한 성과는 다양하고 특화된 프로그램의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운영에 따른 결실로 평가된다.

특히, 기념관의 프로그램은 학기중에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기념관 나들이, 죽미령 역사여행, 여름방학에는 나라사랑 썸머스쿨, 주말에는 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엔군 초전기념관이 위치한 죽미령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이 남하하는 북한군과 최초로 교전을 벌인 전적지로,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역사적 가치를 기리고자 2013년 4월 유엔군 초전기념관을 개관하였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념관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를 통하여 누구나 즐겨 찾는 나라사랑 역사체험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 1인 1체육 줄넘기 발표회 

중학교 자유학기제 1인 1체육 줄넘기 발표회ⓒ경기타임스

"줄넘기 하나되는 우리, 몸도 마음도 건강해요"

오산시는 16일 오산시민회관에서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공연하는 ‘2016 오산시 자유학기제 1인1체육 줄넘기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날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하여 손정환 오산시의회의장, 학교장 및 교사, 학생, 학부모 등 500여 명이 공연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시는 2015학년도 2학기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유학기제를 전면 실시함에 따라 이에 일환으로 건강한 신체단련을 위한 체육활동을 권장하기 위해 ‘학생 1인 1체육 줄넘기 수업’을 5개 학교(오산중, 문시중, 성호중, 세마중, 운암중)를 선정하여 시범운영 하였으며 올해는 관내 모든 중학교로 확대 실시하였다.

이 날 그동안 수업을 진행한 9개 중학교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줄넘기 실력을 뽐내며 의미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세계적인 줄넘기 시범단인 사)대한더블더치협회 공연단을 초청하여 수준 높은 줄넘기 시범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유도하여 행사장을 뜨거운 열기로 가득차게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모든 시민들이 줄넘기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자원을 발굴하고 건강한 줄넘기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유통 책가방, 의류 등 이웃돕기 참여

㈜중부유통(대표 이창연)는 지난 14일 복지사각지대 청소년을 위한 책가방, 의류 등 후원물품을 오산시에 전달하여 희망나눔을 실천했다.

시는 『소중한 당신과 함께하는 착한날개 오산』으로 지역주민 한명 한명 모두가 착한날개를 달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지역사회 복지 나눔문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중부유통에서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130점 약 1,31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중부유통 이창연 대표는 “소외계층의 어려운 청소년들이 새학년을 맞아 새기분으로 학교를 다닐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또한 “우리의 관심이 도움을 필요한 이웃들이 미소짓게 하여 모두가 따뜻한 정성에 동참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말했다.

시 오산동에 소재한 중부유통은 케이스위스 스포츠 용품을 유통하는 기업으로 지난 9월에는 운동화, 스포츠 의류 등 약 8,000만원 상당을 후원물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는 기업이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의 대표기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을 모범적으로 앞장서고 계신데 감사와 격려를 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내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려운 이웃곁에 언제나‘오산시약사회’ 

어려운 이웃곁에 언제나‘오산시약사회’ⓒ경기타임스

오산시약사회(회장 이명수)는 지난 15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품을 오산시에 전달하여 사랑의 온정을 펼쳤다.

시는 『소중한 당신과 함께하는 착한날개 오산』으로 지역주민 한명 한명 모두가 착한날개를 달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지역사회 복지 나눔문화를 추진하고 있는데 변함없이 오산시약사회에서는 사회공원사업으로 저소득 여학생들이 생리대 살돈이 없어 운동화 깔창을 사용했다는 보도를 접하고 생리대와 지역내 어려운 가구에 백미 후원품을 총 200만원 상당으로 기탁하였다.

시약사회 이명수회장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야 하는 청소년들이 몸도 마음도 다치지 않고 우리사회 일원으로 커가기를 바란다” 고 또한, “우리 약사들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변함없이 지킴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크고 작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말했다.

또한 가정내 폐의약품 수거, 드림스타트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양제 지원, 의약품오남용 예방 및 금연교육 등을 지원함으로써 약사회만의 특화된 사회공헌사업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곽상욱 오산시장은 2012년부터 지속적인 나눔활동은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노고에 대해서 감사와 격려를 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내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전산업개발(주) 오산지점 행복나눔 이웃돕기 동참 

한전산업개발(주) 오산지점 행복나눔 이웃돕기ⓒ경기타임스

오산시에 소재한 전기계기 검침, 전력IT 개발 그리고 신재생에너지 및 자원개발 등 주업무로 하는 한전산업개발(주)(지점장 강창국)가 소외계층을 이웃을 위하여 겨울내복, 과일 등 약 180만원 상당을 후원품을 오산시에 기탁했다.

한전산업개발이 기부한 후원물품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하는 급여우수리를 모아진 성금으로 독거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후원하게 되었다.

강창국 지점장은“장기적인 불황으로 지역경제 어려움으로 더욱더 어려움을 겪고 있을 우리의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누리봉사단(단장 라미용)은 작년 2015년부터 무한크리미사업과 이웃돕기 등 착한날개 오산 MOU협약을 갖고 지속적으로 매월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자원봉사를 참여하고 있으며 이웃돕기에 참여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지속적인 민‧관협력사업으로 자원봉사와 후원품 기탁 등 이웃사랑 실천에 대한 노고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내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설우산악회 나눔을 실천하는 동호회

설우산악회(회장 김보성)는 지난 14일에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백미 500kg를 오산시에 전달하는 이웃돕기를 기탁식을 가졌다.

설우산악회는 약 50여명의 회원들이 등산을 취미를 가지고 모인 단체로써 금번에는 주변에 식사를 거르시는 보도자료를 접하고 좋은 의미로 전 회원의 동참으로 후원품을 전달했다.

김보성 회장은 “연말연시에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서 동호인의 뜻을 모아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의 작은 기부가 우리 이웃들과 다함께 행복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연동 희망복지과장은 “동호인들은 아름답고 따뜻한 마음들이 모이면 우리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큰 용기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오산대와 업무협약(MOU) 체결

 

오산시시설관리공단,오산대와 업무협약(MOU) 체결ⓒ경기타임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용호)은 지역내 우수 교육기관인 오산대학교(총장 정영선)과 상호 기관의 전문성 제고와 인적 자원 활용 등에 동반 성과창출을 위하여 지난 15일(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오산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는 조용호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박용규 본부장, 정영선 오산대학교 총장, 노재준 학생입학처장 등 양 기관의 주요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상호 협력 하에 과제발굴 및 정보교류, 공공 시설물 운영에 대한 공동연구 및 기술지도, 학생 수업∙작품전시 및 홍보를 위한 시설물 활용 등이다.

특히, 오산대학교에서는 금년 신설된 건강재활학과 및 2017년 개설되는 해군부사관학과 등 체육, 건강교육을 위한 단체교육에 관내 공공시설을 적극 활용하고, 오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지역내 우수 대학의 전문적인 자원을 활용하여 고객서비스 제고와 수익 창출 등의 계기를 마련하는 동반 성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조용호 이사장은 “정부3.0의 기본 가치에 맞게 공단과 오산대가 지속적으로 정보를 개방∙공유∙소통∙협력하여 ”시민행복“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봉사활동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봉사활동ⓒ경기타임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5일(목)에 현대자동차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문화체험 및 물품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임직원 봉사자들은 직업적응훈련생과 세교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과 함께 과천과학관 관람과 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물품과 수제밑반찬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여 장애가정 50곳에 전달했다.

현대자동차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대표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돼 많은 것을 느끼고 간다. 그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편견이 많이 사라졌다. 이후에도 장애인은 물론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더 자주 마련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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