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징수행정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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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징수행정 빛났다
  • 이효주 기자
  • 승인 2016.12.1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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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청 전경ⓒ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오산시가 2016년 한해동안 경기도 주관 2015년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과태료 징수실적 경기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표창, 전국 최초로 화성동부경찰서와 MOU 체결을 통한 체납징수 시스템을 구축해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선진 징수행정 벤치마킹을 위해 경기도내 지자체는 물론, 서울특별시, 강원, 충청, 경상, 전라와 제주지역 등 전국의 35개 지자체가 오산시를 방문했고 전화문의도 쇄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시 자체 평가에서도 타 부서에 비해 두드러진 실적을 나타냈다.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를 비롯해 균형성과관리 평가 최우수, 정부 3.0 업무추진 우수, 민원행정 개선 우수사례  콘테스트 우수 등 많은 상을 휩쓸었다.

악성 체납에 대한 징수활동으로 체납 저승사자로 불리고 있는 징수과는 생계형 체납자들에게만은 언제나 곁을 지켜주는 따뜻한 지원책도 마련하고 있다.

생계형 체납자의 신용회복과 재활지원을 위해 도내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신용회복위원회 수원지부와 협약을 맺고 신용회복 프로그램의  지원을 통해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원과 소통을 시도한다는 점이다.

또한, 희망복지과 무한돌봄팀과 부서간 협조를 통해 무한돌봄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법적인 차량소유자란 이유로 기초생활수급자 선정에서 제외될 뻔한 민원을 해결한 것은 부서간 공조를 통해 민원을 해결한 좋은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김경옥 징수과장은 “징수행정을 더욱 투명하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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