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동지문화 풍습 북새통12-동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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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동지문화 풍습 북새통12-동지 선보여
  • 박혜정 기자
  • 승인 2016.12.14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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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타임스] 수원문화재단 ‘북새통12-동지’선보인다.

재단에따르면 북새통12-동지는 24절기 가운데 하나인 동지(冬至) 문화 풍습을 재현하기 위해  세시풍속라고 밝혔다.

동지는 24절기의 스물두 번째로 1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동지가 지나면 점차 낮이 길어지므로 태양이 부활한다고 믿어 동지를 흔히 아세(亞歲) 또는 작은설이라고 불렀다.
 
동짓날 행사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로 수원전통문화관에서 펼쳐진다. 점 잊혀져가는 절기 음식문화 가운데 동짓날 팥죽을 쑤어 먹는 풍습을 재현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와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시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만들어 먹어봄으로써 절기 풍속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옛 추억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동지 설명 및 그림책 전시, 귀신 쫓는 풍습 전시 및 민속 해설, 벽사 공연(처용무, 사자춤), 팥죽 쑤어 나눠먹기, 동지 헌말(복담는 버선 만들기) 체험 등이 준비되었다. 체험 활동은 어린이 도서관 홈페이지(skid.suwonlib.go.kr, jkid.suwonlib.go.kr, bkid.suwonlib.go.kr)와 수원시 예절교육관 홈페이지(http://suwonyejeol.or.kr)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접수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031-247-3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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