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전국 63개 기관 중에서 지자체 1위, 전국 3위로 평가된 도는 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상금 100만원과 함께 기관 상장을 수상했다.
도에 따르면 새 정부 출범 후 전국 최초·유일하게 규제 해소만을 전담하는 '경쟁력강화담당관실'을 운영하고 있는 점과 도, 시·군, 중앙, 유관기관이 함께 기업애로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피해사례 중심의 불량규제를 발굴·개선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들었다.
또 전국 최초로 규제개혁 공모전을 개최해 기업의 경제활동에 불편을 초래하는 제도와 행정절차를 개선하고 있는 점, 불합리한 규제로 인한 객관적 피해사례를 비쥬얼하게 규제지도와 사례집으로 발간해 국민 규제개혁 공감대를 형성한 점 등도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을 들었다.
박수영 경쟁력강화담당관은 "자연보전권역의 합리적 조정, 구리 등 특정수질 유해물질 규제 문제는 정부가 약속한 대로 시급히 해결돼야 한다"고 하면서"국가안보 등을 이유로 소외되었던 연천 등 경기북부 낙후지역의 수도권 제외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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