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인인화락 왜 웃지못하는 사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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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인인화락 왜 웃지못하는 사회가?
  • 박혜정 기자
  • 승인 2016.12.05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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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전통문화관,식생활 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 등 전통 식생활 한국형 식생활 교육실시
수원문화재단, 인인화락 겨울호 표지ⓒ경기타임스

[경기타임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국)이 특집으로은 ‘웃음에 대한 성찰’‘인인화락’ 겨울호를 발간한다.

이번에 새롭게 바뀐 ‘화성어차’에 대한 정보도 만날 수 있다.

이번 문화예술전문잡지 ‘인인화락’ 겨울호(17호)에 발간되는  김동식 교수는 ‘웃음’에 대한 신체적 그리고 사회적 의미를 되짚어 보며 ‘왜 웃지 못하는 사회’가 되었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한성일 교수는 ‘아재개그’가 지니는 유머텍스트의 의미에 대해 소개하며 웃음이 지니는 ‘소통’의 기능을 강조 하고 있다.

신현아 문화평론가는 ‘웹툰’이 반영하는 다양한 웃음코드, 특히 ‘병맛’이라는 웃음코드를 웹툰'복학왕'과 웹툰'단지'를 소개 설명했다.

ART&SPACE에서는 '공방탐방'을 신설하여 가죽공방 ‘홀씨공방’을 소개하였으며,  앞으로도 화성행궁 주변에 모여 있는 많은 공방을 하나하나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PEOPLE 에서 '수원시 문화예술발전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오민경 안무가와 청년 인큐베이팅 사업 '로드트립'에 선정된 프로젝트그룹 ‘번지’에 대한 글을 실었다.

 이밖에도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장소로 행궁동의 전통찻집의 3곳에 대한 정보를 수록했다.

정기간행물 인인화락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에서도 볼 수 있다

 

수원전통문화관ⓒ경기타임스

이와함게 수원전통문화관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식생활교육기관 제57호로 지정받아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추진한다.

수원전통문화관은 식생활 교육기관 지정으로 전통 식생활에 기초한 한국형 식생활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역 향토음식을 보존보급하고 지역 농산물 바로알기 교육 등 다양한 전통 식생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식생활 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 △초중등 교원의 전통식생활 교육 과정 △어린이집 및 유치원, 보육 교육 담당자 전통 식생활 교육 △영양교사 및 영양사 전통 식생활 교육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통음식 일반 교육 △어린이들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전통 식문화 지킴이 교육 및 밥상머리 예절교육 등 장단기 교육을 실시한다.

수원전통문화관 식생활교육기관관계자는“환경, 건강, 배려의 실천을 통한 전통 식생활을 계승발전시킨다. 바른 식생활 및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할 것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진문인력의 양성뿐만 아니라 세대별대상별 맞춤형 전통 식생활 교육을 실천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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