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주민센터(동장 김미숙)는 그 동안 고등동 택지개발지구 내 화서1동 환경관리원 쉼터의 이전을 고민하던 중 관내 주택을 매입하고 리모델링을 실시하여 지난 30일 환경관리원 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에 참석한 도·시의원, 동 단체장 등 30여 명은 환경관리원 쉼터가 잘 운영되도록 고사를 지냈으며, 쉼터를 돌아본 후 환경관리원들과의 고충 토론 및 의견수렴 등 간담회도 실시하였다.  

한편 주택을 매입하여 리모델링한 환경관리원 쉼터는 지난 11월 4일에 착공을 시작하였으며, 10일간의 공사를 거쳐 11월 14일에 준공되었다.  

김미숙 화서1동장은 “쾌적하고 청결한 가로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해준 환경관리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새로운 쉼터에서 적절히 휴식을 취해 깨끗한 화서1동을 만들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해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