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화성시민회 이사회 및 기관장 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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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화성시민회 이사회 및 기관장 초청 간담회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0.08.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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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화성시민회는 지난 23일 오후 수원시 정자동 탑 웨딩홀에서 정재규 회장, 김성회 국회의원, 박보환 국회의원, 채인석 화성시장,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차 이사회 및 기관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와함께 화성시민회는 이날 화성문화유적탐방(화성알리기 홍보사업)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기행분을 작성해 당선된 12명의 학생들에게 재수화성시민회 회장상, 화성시장상 등 시상식 자리도 함께 만들어졌다.

재수 화성시민회가 7월10일 이날 화성문화유적탐방(화성알리기 홀보사업)에 150여명이 참여해 화성알리기 홍보사업 기행문 당선자 12명중 재수 화성시민회 회장상에 조원초등학교 5학년 최형군이 화성시 시장상에는 영덕초등학교 5학년 윤희지 학생이 창용초등학교 2학년 정세진학생등 10명은 참가상을 각각 수상했다.

정재규 재수화성시민회 회장은 "화성시민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고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구심점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

정 회장은 "고향이란 짧은 단어속에는 마법의 동굴처럼 너무도 많은 뜻이 깃들여 있는것 같다. 마음이 아플땐 고향을 생각하면 고향은 의사가 되는 것 같고 그리움이 사무칠때 고향을 생각하면 고향은 연인이 되는

것 같고 삶이 피곤할때 고향을 생각하면 고향은 안락한 휴식처가 되는것 같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고향은 또 다른 생명입니다. 고향은 또 하나의 가족입니다. 고향을 잃어버리면 꿈을 잃어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 화성시민회 회원들은 꿈을 잊지않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여 고향사랑을 위한 회원 결속에 최선을 다하는 그런 시민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화성시민회회원들의 권익신장과 화성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고 정이 넘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모범적인 시민회회로 자리매김하도록 결속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 고향도 화성시 정남면입니다. 어릴적 자라고 지금도 살고 있습니다. 화성은 예와충절의 고장입니다. 화성시민회의 뿌리깊은 시민정신에 감사드립니다. 늘 지역사회에방전과 봉사에 앞장서온 화성시민회의 역할에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채 시장은 "화성시민회는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고 충효, 선비, 예의, 개척의 정신을 이어 거듭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ㄴ조력하겠다. 미래를 짊어질 후배를 이끌어 주고 밀어주는 선배 시민회가 돼 대대손손 아름다운 굼이 잇는 화성시민회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재수화성시민회는 1990년 발기인대회를 갖고 (고) 황선정회원을 준비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친목과 향토발전 기여, 지역봉사 등 목적을 갖고 출발, 2010년 정재규 회장을 중심으로 기관장 초청 간담회, 화성문화 유적지 탐방, 사회복지 시설방문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발전에 앞장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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