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경기도시공사가 지역사회의 소외된 노인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선물했다.

공사는 22일 안성공도 국민임대주택 참아름아파트 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103세대에 ‘행복도시락’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시락은 어르신들의 기호와 건강을 고려한 건강식 위주로 만들어졌으며,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공사 직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정동선 경기도시공사 주거복지안전본부장은 “추위에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끼 대접하려고 행사를 가졌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임대주택 공급과 더불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 국민임대주택 내 입주민들을 위해 칼갈이 행사, 경기영어마을 초등영어캠프, 복지수첩을 배포하는 등 생활밀착형 지원을 하고 있다.

전찬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