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영묵)은 지난 18일 이마트 오산점과 함께 지역내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 12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희망 김장”행사를 진행했다.

 ‘이웃과 함께 만드는 희망 김장’은 이마트 오산점의 후원(오백만원)으로 진행되었고, 한종무 점장을 비롯한 주부봉사단 및 LG전자 직원들이 연합하여 오전부터 절임배추를 준비하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정성과 따스함을 더해 김장 속을 채워나갔다.

 이마트 오산점은 이번 김장 행사를 비롯하여, 지구사랑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장애인 가족나들이 크리스마스 행사 등 매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마트 직원 및 주부 봉사단에서는 매월 복지관 내 무료경로식당에서 배식 및 설거지 등의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이날 담은 김장김치 120박스는 포장과 동시에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되었으며, 김장 전달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살기좋은 공동체 형성에 한걸음 다가갔다.

이효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